안녕하세요. 원래 다음 공지는 모든 글이 업로드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... 제가 손에 화상을 입는 바람에 붕대를 감게 되었습니다. 그렇다보니 임시보관함 털어내기가 조금 더뎌질 거 같습니다... 하하 심각한 정도로 다친건 아니어서 아마 다음주 정도에는 붕대를 감지 않을 것 같아서 그 이후 다시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. 이후 공지는 무조건 모두 털...
[혁켄] Name 외전 2 부제 - 질투 W. 모과 얼마 뒤 있을 파트너인 민준과 함께하는 임무를 위해 재환은 자신의 총기들을 점검했다. 기다려왔던 임무인 만큼 실패 없이 끝내기 위해서, 그때의 실수를 덮기 위해서. 혼자서는 벅차기 때문에 보통 파트너와 함께 하고, 또 이번 파트너는 항상 그랬듯이 민준이다. 저번에 다친 일은 있었지만, 지금은 많이 나아진 ...
[혁켄] Name 외전 1 부제 - 트라우마 W. 모과 오랜만의 원치 않은 개인 임무에 재환은 잔뜩 날이 서 있었다. 어떻게 보면 간단한 임무, 그렇지만 그만큼 위험이 따르는 표적 사살이었기 때문이다. 보통 이 정도면 파트너와 함께 가는 게 맞지만 급작스럽게 들어오기도 했고, 그 때문에 민준은 이미 다른 임무를 하러 다른 곳에 가 있는 탓에 어쩔 수 없이 ...
[혁켄] Name W. 모과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의 모든 시선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몰렸다. 상혁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자신의 아버지의 형식적인 인사와 짜인 대로 진행되는 순차적인 행사가 지루하다고 느껴질 즘에 멀리 떨어진 뒤쪽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재환과 눈이 마주쳤다. 차갑지도,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자신을 보는 ...
[혁켄] Name W. 모과 드레스와 단조로운 색의 수트를 입은 사람이 가득한 곳, 그중에서 버건디 색 수트를 입은 건 재환 혼자였다.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튀어버리는 상황이 여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, 그렇다고 내색할 수도 없어 억지로 입꼬리만 들어 올렸다. 재환에게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만 한가득이었지만, 그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알고 ...
[혁켄] Name W. 모과 7월 5일 아무 표정 없이 방금 전에도 확인했던 날짜를 다시 확인한 재환은 깔끔하게 올려져 고정된 머리를 확인하고는 버건디 색 수트를 꺼내 입었다. 그리고 옷에 어울리는 구두까지 신경 써서 신은 뒤 전신 거울로 다시 한번 자신의 모습을 점검했다. 평소에 잘 입는 옷이 아니다 보니 여간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었지만, 오랜만의 공식...
안녕하세요. 모과입니다. 공교롭게도 예전에 올렸던 수위 글의 경우 모두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. 그 김에 옮겨야지 생각만 하고 올리지 못했던 글들 좀 다듬어서 추가적으로 올릴 예정이구요. 더이상 새로 생산할만한...ㅎ 여력은 되지 못해서 보관함에 있는 글들은 유료 발행 후 새로운 글은 올라오지 않을 예정입니다. 아무래도 그룹에 변화가 있는 만큼... 기존에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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